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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온라인 ‘고교 공동 교육과정’ 3개 개설

일반고 학생 대상 ‘바로교실’ ‘협력대학’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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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14 10:45:11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바로교실’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 등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동 교육과정은 일반고 고교 학점제 도입 취지에 맞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일반고에서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개설하기 힘든 과목에 대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것이다.

개성고 등 3개 고교에서 운영하는 바로교실은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일반고 1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학 외 10개 강좌를 영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하는 것이다.

협력대학 교육과정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일반고 1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와 협의해 ▲음악 ▲미술 ▲체육 ▲연극 ▲중국어 ▲영상 제작 6개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은 오는 18일부터 8월 초까지 인접한 2~4개 학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학교별 운영계획에 맞춰 2~3단위 수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총 77개교, 100여개의 과목에 수강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 개학 이전에는 해당 공동 교육과정을 온라인 영상 수업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등교 개학 이후에는 학생들이 대학이나 인근 학교에 출석하는 실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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