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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인권경영 실천 위한 5개년 로드맵 세부계획 발표

인권 피해자 비밀유지 강화… 기존 시행하던 인권교육, 자회사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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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13 16:07:39

한국석유공사가 본사 ‘인권 비전’에 따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5개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올해는 ‘인권경영체계 지속성 강화’ ‘인권 영향평가 대상 확대’ ‘인권의식 확산’을 집중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석유공사는 인권경영체계 지속성 강화를 위해 부서별 인권경영 담당자를 지정해 인권 침해 상담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도록 했다.

또 피해자 입장에서 신고서와 처리 대장 등 세부 절차를 정비해 성희롱, 성폭력, 갑질 신고에 있어 피해자의 비밀유지와 신변 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권의식의 대내외 확산을 위해 매달 ‘E-E 데이’에 인권 퀴즈를 운영하고 내외부 인권 교육을 공사뿐 아니라 자회사까지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업별 특성을 반영한 ‘인권 영향평가’ 지표를 개발해 사업별로 내재한 인권리스크를 파악하고 인권 취약 분야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인권경영헌장 선포 이후 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지역민의 인권 존중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세부 운영계획을 통해 제도적 정비와 인권 의식의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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