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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년대비 신규 보증공급 38.5% 늘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영향

윤대희 신보 이사장, 피해 업체 현장 방문해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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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13 14:05:54

윤대희 신보 이사장(맨 오른쪽)이 지난 9일 경북 경산시 소재 기승공업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의 현장 상황을 전해 듣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의 일시적 경영 애로 해소와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최근 적극적으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보증을 시행한 결과, 올 1분기 신보의 일반보증 신규 보증 공급액이 총 2조 65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피해가 큰 대구·경북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재난 특례보증 등의 영향으로 신규 보증 공급액이 전년동기 대비 49.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지난 9~10일 이틀 동안 대구·경북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기승공업’과 서울 소재 공연 기획업체 ‘브랜뉴뮤직’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기승공업은 오랜 기간 축적한 자동차부품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현지 부품 조달 문제로 조업에 차질을 빚자 신보의 특례보증을 지원받았다.

또 음반 판매와 국내외 공연 매출 등으로 외형 성장을 해오던 브랜뉴뮤직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됐던 해외 투어 공연과 콘서트 등이 취소되는 피해가 발생해 신보의 보증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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