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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도 ‘지역혁신성장계획’ 신규사업 2개 선정… 300억 확보

해양첨단소재 등 미래산업 선도 위한 사업에 연 100억원 규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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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13 11:20:20

ICT 융합 기반 커넥티드 산업 적용개념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 지역혁신성장계획’의 신규사업 심의에서 전국 14개 지자체 가운데 최고 금액인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 심사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지자체별로 지역에 꼭 필요하고 다른 사업과 중복성이 없는 총 54개 사업을 신청해 최종 31개 사업이 선정됐다.

그 가운데 부산시는 신청 사업 2개가 모두 선정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금액인 연 100억원 규모, 총 3년 동안 3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먼저 시는 ‘조선해양 경량, 고성능 소재 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소재 개발과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따라 신소재 적용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해양첨단소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ICT 기반 커넥티드 융합기계부품 산업 지원사업’도 선정됐다. 이는 커넥티드 융합기계부품 산업 육성을 통한 자동생산과 지능형 생산 시스템 구축 등으로 제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체적으로 지역혁신성장계획을 수립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시의 신규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해양첨단소재산업과 지능형기계부품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성장계획 2개 사업은 내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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