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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부활절 종교시설 집중점검 실시

고강도 사회적거리 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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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20.04.13 07:41:20

(사진=거창군 제공) 신창기 부군수 부활절 종교시설 사회적거리주기 운동 적극 당부

거창군은 지난 12일 부활절을 맞아 종교시설 집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관내 85개소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집회중지 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신창기 부군수를 비롯해 이해용 문화관광과장 등 군과 읍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집회여부 및 집회 시 점검표에 따라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관내 종교시설, PC방,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운영제한 권고를 한 바 있으며, 부득이 운영제한에 동참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엄격히 지키도록 행정지도 해 왔다.

특히,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평일은 PC방·노래연습장을, 주말에는 종교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군내 다중이용시설 중 PC방 30%, 노래연습장 80%, 종교시설은 전체의 60%가 운영을 중단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신창기 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군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러 불편함이 많으실 줄로 안다. 그렇지만 전 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종교단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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