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리더 솔라(본명 김용선, 29)가 데뷔 6년 만에 정식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
소속사 RBW는 솔라가 오는 23일 솔로 데뷔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을 발매하고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솔라는 ‘솔라감성’이란 타이틀로 과거 명곡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을 제작했으나, 솔로 음반은 이번이 최초다.
소속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솔라는 팀의 메인보컬로 매력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고음을 갖췄으며, ‘별 바람 꽃 태양’ 등 자작곡을 통해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만능 재주꾼 리더로 통한다.
마마무는 솔라 외에도 화사, 문별, 휘인 등 멤버 전원이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실력파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