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증가세가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20명대로 떨어졌다. 대구 확진자는 한명도 늘지 않았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10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50명(해외유입 869명*(내국인 91.9%))이며, 이 중 7117명(66.9%)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는 27명이며, 격리해제는 14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줄었는데, 이는 지난 2월 18일 대구 첫 확진자(31번)이 나온 이후 52일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