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4.09 13:12:26
카페 더리터가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보태기 위해 지역사회를 비롯한 전국 더리터 점주들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지난 7일 부산시교육청에 일회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이 마스크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긴급돌봄 유아가 많은 순으로 선정한 부산지역 유치원 100곳에 전달된다.
앞서 더리터는 지난 2일 부산진구청에 일회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또 지난 3일에는 부산시청에 3000장, 부산진구 노인·장애인 복지관에 1000장 등 각 기관에도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전국 230여개 매장에 50장씩 총 1만 165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지난 2월부터 이달 총 두 차례에 걸쳐 전국 매장에 손 소독제 255개도 지원했다.
한편 주식회사 더는 ‘더리터’ 커피 브랜드를 운영하는 부산 향토기업으로 지난해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 만족 대상’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