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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디지털 협업 플랫폼 ‘RPMS’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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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4.08 15:09:00

RPMS 개념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협력사와의 협업 체계를 디지털화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플랫폼 ‘RPMS(Realtime Precast-concrete Management System)’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과 연우피씨엔지니어링이 2018년 공동개발한 RPMS는 공장에서 단일부재(보, 기둥, 슬래브)를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해 건물을 완성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공법을 위한 시스템이다. 설계사, 제작업체, 건설 현장이 설계단계부터 제작~시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업무와 정보를 공유하는 솔루션이다.

현장의 관리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설계 검토, 시공 계획, 물량 산출 업무 등에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기존에는 건설 프로젝트별로 효율적인 시공 관리를 하기 위해 유경험자의 노하우에 의존했지만, RPMS는 디지털화된 데이터의 보존을 통해 시공능력 및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현재 롯데건설은 아파트 2개 현장, 쇼핑몰 1개 현장, 물류센터 2개 현장에 RPMS를 적용하여 핵심 기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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