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목동 조감도.(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0-41번지에 짓는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10일부터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 등이다.

분양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며,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이어서 세대주가 아니거나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고, 2주택 이상 소유자인 경우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전매제한은 일반 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이며, 특별공급 당첨세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5년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