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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기보-주금공-예탁원-BPA 등, 사회적 경제기업 매칭투자금 지원

총 8개 부산 이전 공공기관,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 달성한 13개 사회적 경제기업에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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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08 14:50:1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항만공사(BPA)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모인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이 지난달 진행한 크라우드 펀에서 목표액을 달성한 13개 사회적 경제기업에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업 초기,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일반 국민의 구매(후원)로 사회적 경제기업이 설정한 목표 펀딩금액을 달성하면 BEF에서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매칭투자로 진행됐다.

BEF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도 해녀’ 등 13개 사회적 경제기업 모두 목표액을 달성함에 따라 총 3000만원의 매칭 투자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1기 사업과 비교하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한 일반 국민은 218명에서 406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으며 후원 금액은 25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144% 증가했다.

그 가운데 펀딩 프로젝트에서 ‘영도 해녀’로 가장 많은 인원인 118명을 모집한 ㈜착한세상의 김정예 대표는 “사라져가는 부산 해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시작한 크라우드 펀딩에 많은 분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사회적 경제기업들에 큰 힘이 돼 주는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EF 참여기관 각 실무자들은 “부산 8개 공공기관은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금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EF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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