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손잡고 ‘민·관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K㈜ C&C는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이용 한도가 올해 3배로 크게 늘어났다며, 경기도 내 중기·벤처·스타트업들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3600만원까지 무상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원 사업의 연간 총 한도는 19억원이며, 지원기간은 이용일로부터 1년이다. 종료 시점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연장심사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디지털 기술 역량 및 인력이 없어도 SK㈜ C&C와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의 도움을 받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60명 규모의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교육도 무상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 혹은 기업부설연구소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업력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 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이제 막 창업한 기업들도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