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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급휴직자에 35억 등 사각지대 근로자에 총 110억 지원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접수… 1인당 하루 2만 5000원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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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08 13:33:11

부산시 무급휴직자·프리랜서 등 대상 특별 지원사업 신청 절차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사업장의 무급휴직 저소득근로자, 프리랜서 등의 지원을 위한 특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저소득근로자 지원사업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생계비 지원사업 2가지로 구성됐다. 시는 국비 110억원을 확보해 무급휴직자 8300명에 총 35억원을, 특수직 근로자 총 1만 4250여명에 75억원을 지원한다.

무급휴직자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부산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지난 2월 23일 ‘심각단계’ 발령 이후부터 지난달 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자다.

시는 먼저 5인 미만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은 무급휴직 근로자에 1인당 하루 최대 2만 5000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생계비 지원사업 대상은 지난 2월 ‘심각단계’ 발령 이후부터 지난달 31일까지 5일 이상 일거리가 끊기거나 월평균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자다. 시는 1인당 하루 2만 5000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제출서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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