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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

7일 아침 코로나19 방역과 서민보호, 경제살리기에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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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0.04.08 07:32:54

“우리 공직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우리의 소중한 시민들과 목포를 지키는 것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7일 아침 직원들에게 영상으로 전한 당부의 말을 통해 이와 같이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내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고, 목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없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힘을 모아주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 우리는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시장은“본연의 업무에다가 선거업무, 서민보호를 위한 지원 등 일이 엄청나게 늘면서 많이 힘들 줄 알지만,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부터 긴급생활비나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 접수가 시작된다.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더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시민의 입장에서 따뜻한 말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직원들도 힘들고, 피로감이 크겠지만, 시민들은 생계가 달려있다. 2주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를 최대한 빨리 끝내기 위한 잠시의 멈춤인 만큼 최대한 협조를 구해 달라.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드리자”며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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