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마케팅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손잡이 등에 ‘항바이러스 필름’을 부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리(Cu) 성분의 항바이러스 필름은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자동문의 스위치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이외에도 자체 코로나19 대응 재난상황실을 꾸려 ▲행동 매뉴얼 수립 ▲특별 복무지침 제정 ▲자체 방역단 편성으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로써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더는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