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4.07 15:09: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선대위원장)이 오는 8일 제21대 총선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에 방문해 총선 승리를 위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
7일 민주당 부산선대위에 따르면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 영도 남항시장에서 중·영도구 김비오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친 뒤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날 이낙연 위원장의 부산 지원 유세에는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과 김삼수 원내대표가 동행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이낙연 위원장은 오전 9시 20분에 지하철 남포역 5번 출구를 출발해 지하철을 타고 서면까지 이동해 부산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9시 40분경 서면에 도착해 부산진갑 김영춘, 부산진을 류영진 후보 등과 함께 사전투표 캠페인과 합동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서면 유세를 마친 뒤 지하철을 타고 주례역까지 다시 이동해 오전 10시 30분경 주례 럭키아파트 앞에서 사상 배재정 후보의 유세를 지원한다.
이 위원장은 사상 배재정 후보의 지원 유세를 마친 뒤 경남 양산시로 이동해 후보 지원에 나서는 등 이번 선거의 격전지로 떠오른 PK 지역에 총력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