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114-33번지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의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4월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9㎡ 178세대 △84㎡A 268세대 △84㎡B 311세대 △101㎡ 180세대 등이며, 오피스텔은 △63㎡OA 180실 △67㎡OB 90실 등이다.
대구의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철도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태평로, 중앙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가깝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북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이름을 따온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남측에는 수창공원, 달성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북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대구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이 용이한 것도 강점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