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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코로나19 감염증 취약계층 학생에 ‘종합 지원’

학교 및 지역기관과 협력해 마스크·생필품·학습자료·치료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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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06 14:41:45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 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학교에 기 교부한 교육복지 사업비 가운데 30% 범위 내에서 코로나19 극복 긴급지원비로 쓰도록 했다.

해당 초·중학교 446개교는 전화나 SNS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과 학습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 마스크, 위생용품, 생필품, 학습자료, 검사, 치료비 등을 맞춤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기 아동 가정에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생계비와 의료비 1500만원을,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안경 360개, 아동도서 5800권 등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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