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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원봉사센터서 면 마스크 2000개 제작 봉사 전개

비대면 및 재택 자원봉사 활동 방식… 마스크 제작 후 제출 시 5개당 자원봉사시간 2시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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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06 14:19:47

한 자원봉사자가 재봉틀로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7일까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안심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는 부산 각 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 희망자에 마스크 제작 키트를 배부하고 봉사자들이 손수 마스크를 제작해 기부하는 봉사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마스크 제작 키트를 구성해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로 전달한 상태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 봉사를 통해 완성된 마스크는 부산 전역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200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작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재택 자원봉사 방식으로 진행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각 구·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안녕 키트 전달 ▲방역 활동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자 응원 키트 제작 활동 ▲코로나19 극복과 안녕한 부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마스크 제작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에서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면 마스크를 끼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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