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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공유 플랫폼’ 서비스 개시

장애인 일자리 특수성 고려 부족·다원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발생하는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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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06 14:20:11

부산 장애인일자리정보망 메인 페이지 (사진=부산 장애인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 캡처)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일자리정보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장애인 일자리 정보망인 ‘당신을 위한 부산의 일자리’는 장애인 일자리 공유 플랫폼 겸 협업 시스템이다.

그동안 장애인들의 일반적인 구직활동으로는 직접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해 구직신청서를 제출하고 상담과 직업평가 등을 거쳐 일자리를 소개받는 것이었다. 그러나 대상자와 적합한 구인 사업체를 연계하지 못하면 다른 수행기관을 다시 방문해 구직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정보망을 통해 구직장애인들의 편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구직장애인의 일자리 이력 공유를 통해 대상자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기근속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용노동부 일자리 종합 포털인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와 구, 군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재정 일자리를 비롯해 중중장애인 보호 고용시설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입소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일자리정보망 서비스는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바로가기 메뉴 또는 팝업창을 눌러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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