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30개월 연속으로 취업 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꼽혔다.
3일 건설워커가 발표한 ‘4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전월 2위, 이하 동일)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8위) ▲호반건설(10위) ▲포스코건설(6위) ▲한화건설(12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과 반도건설의 강세가 눈길을 끌었는데, 호반건설은 2018년 3월 처음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린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올해 3월 7위에 자리를 잡았다. 반도건설도 지난해 3월 ‘인기 톱10’에 진입한 이후 줄곧 10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11위~20위는 ▲태영건설(14위) ▲한신공영(16위) ▲HDC현대산업개발(9위) ▲계룡건설산업(18위) ▲SK건설(11위) ▲코오롱글로벌(19위) ▲금호건설(20위) ▲두산건설(23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24위) ▲쌍용건설(32위) 순이다.
이어 ▲부영(15위) ▲효성(22위) ▲제일건설(26위) ▲삼호(30위) ▲KCC건설(33위) ▲대방건설(34위) ▲서희건설(38위) ▲한양(28위) ▲우미건설(35위) ▲한라(27위) 순으로 상위 30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