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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대병원 내에 ‘부산의료수학센터’ 개소

동남권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문제해결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기술지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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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01 15:45:50

1일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내에 개소한 ‘의료수학센터’ 내부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수리연)가 1일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메디컬ICT융합센터) 내에 ‘부산의료수학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의료수학센터에는 박사급 연구원 3명이 상주하며 연구과제별 참여 연구원 25명이 순환 근무를 통해 ▲의료,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 분석·검증 ▲의료, 산업계의 수학적 문제 발굴·해결 ▲지역 현안 해결 위한 연구개발(R&D) 등을 수행한다.

데이터 분석, 의료영상 기반 진단기술, 기계학습 기반 문제해결 등이 필요한 기업의 기술상담은 부산의료수학센터 대표번호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의료수학센터 개소로 기업과 병원과의 기술교류와 연구 협력이 강화되며 지역 의료, 헬스케어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연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수학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의료 및 산업수학을 수학적 해석과 이론을 통합적으로 이용해 산업,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시와 수리연은 의료,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업, 병원, 대학 등과의 연구 협력을 수행한 바 있다. 또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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