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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관광도시 지정 이어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경사’

문체부, 2020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사업에 부산 해운대 지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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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30 13:06:02

최근 문체부로부터 지정된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위치도 (푸른 선)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1월 대한민국 첫 ‘국제관광도시’ 선정이란 경사에 이어 해운대 지역을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하는 대형 사업에 다시금 지정되며 관련 사업에 겹경사를 맞았다.

부산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심사 선정에서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가 지정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센텀 비즈니스 지역 내 벡스코에서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특급호텔을 비롯한 약 239만㎡의 구간이다.

이번 심사에서 해운대 복합지구 계획은 2005 APEC 정상회의, 2012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과 해양레저, 공연, 관광·쇼핑 산업 연결성, 파급효과 등을 적극 부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지정 승인으로 시는 해당 지구의 전문 회의시설과 집적시설에 대한 법적 부담금 감면, 용적률 완화의 혜택을 받게 된다. 향후 4년 동안 매년 4억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아 마이스 셔틀, 마이스 컨시어지 조성 등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관련 산업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거돈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의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정책으로 늘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에 국제회의와 관광, 쇼핑, 문화, 해양레저 등 관련 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 한다. 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지역 업계, 학계 등과 긴밀히 협의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 블레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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