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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해선 원동역 개통식 개최… 28일 첫 운행

원동역 개통식,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민 초청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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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27 16:57:48

27일 오전 열린 ‘동해선 부산 원동역 개통식’ 현장에서 오거돈 시장(왼쪽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7일 오전 11시 부산 동해선 원동역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진행했다.

이번 원동역 개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주민 초청 없이 오거돈 시장, 이진복 국회의원, 윤준호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동해선 원동역은 안락역과 재송역 사이의 수영강 상부에 역사와 승강장, 선상 연결통로 등이 건립되는 선상 역사다. 내부에는 에스컬레이터 12대, 엘리베이터 6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동해선 열차는 내일(28일) 부전역 기준 오전 5시 30분 운행되는 첫차부터 원동역에 정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산 원동역이 시민과 약속한 대로 이달 말에 개통하게 돼 기쁘다. 그동안 원동역 인근은 대규모 주거단지임에도 도시철도와 같은 교통수단 이용에 있어 소외돼 왔다”며 “이번 원동역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인근 도심 교통난 완화, 역 간 접근성 향상 등 주민 편의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동역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돼 있어 약 2만 세대, 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동해선 원동역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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