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미애 후보 “지난해 완공됐어야 할 원동역 개통, 혈세 낭비” 지적

동해선 원동역, 27일 개통식 이후 28일 정식 개통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27 16:28:54

김미애 부산 해운대을 후보 (사진=김미애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미래통합당 해운대을 김미애 후보가 27일 자신의 SNS에 ‘원동역 개통의 소회’를 주제로 글을 올리고 개통을 앞둔 원동역이 지난해 말 진작 개통됐어야 했다며 지적하는 의견을 달았다.

동해선 부산 원동역은 오는 28일부터 정식 개통 예정으로 동래구 안락역과 해운대구 재송역 사이 수영강 상부에 역사와 승강장이 건립되는 선상 역사다.

김미애 후보는 본인의 SNS를 통해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원동역 개통을 축하한다”며 “그러나 지난 연말 완공됐어야 했는데 공기가 늘어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지연에 따른 이자 비용 등 혈세도 낭비됐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오거돈 시장은 사업비 산정 소홀함 등의 석연찮은 이유로 사업을 중단했다”며 “상식적으로 사업을 재검토할 정도의 중대결함이 3개월 만에 해소될 순 없다”고 지적했다.

당시 원동역은 지난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지만 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산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미애 후보는 “행정은 연속성이며 전임 시장의 중점사업이란 점에서 정치적 목적을 의심케 한다”며 “선거가 목전에 있어 더욱 그러하고 왜 대통령 30년 지기가 생각날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