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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사업 추진… 950곳 모집

온라인 판매 수수료 및 SNS 홍보비 등 업체당 비용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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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27 15:01:34

(표=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높아지는 국내 광고시장 문턱과 급증하는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 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광고시장의 규모는 13조원에 이르며 인터넷과 모바일 광고 비용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며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주문 등이 급증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도 날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업체는 부산에 사업장을 둔 기업 중 올해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로 50만원 넘게 지출한 소상공인으로 총 9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6일부터 29일까지 받으며 접수 후 한 두 달 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온라인 마케팅 활동 이미지와 광고비 지출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하면 검토 후 마케팅 지원비 5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내수시장 확장을 위해 지원하는 이번 마케팅 비용 직접 지원은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 950개 업체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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