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3.26 16:59:01
이번 제21대 총선 부산 중·영도구 지역에 출마하는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부터 시작한 후보등록 첫날에 영도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황보승희 후보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국민의 고통이 너무 커 마음이 아프다. 하루빨리 사태가 수습되기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구 주민들에 희망을 드리는 선거 운동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황보 후보는 “이번 이번 4.15 총선은 무능과 오만의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요한 선거다. 지금 국민들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한다”며 “부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세밀한 공약을 준비해왔다. 구민들께서 누가 제대로 된 일꾼인지 평가해 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 후보는 지난 25일 자신의 1호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공약 사항으로는 ▲중구 관광트램 설치 ▲영도구 노면전차 영도순환선 설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