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시당 대강당에서 조경태 최고위원과 서병수 전 부산시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통합당 부산 선거대책위원회의 출범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당 부산시당은 이날 출범식과 함께 인선발표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에 따르면 이번 부산선대위는 현 정권의 경제 실책과 우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부산시민에 희망을 전하고 보수 대통합으로 총선 승리를 이뤄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구성했다 한다.
부산선대위 공식 명칭은 ‘2020 통합 선대위’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내로남불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현 정권에 실망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