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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에 '기장형 긴급재난지원소득' 추진

단장에 군수·부단장에 부군수로 TF팀 꾸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 겪는 계층 지역민에 직접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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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23 09:20:06

부산시 기장군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 기장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의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해 '기장형 긴급재난지원소득'을 도입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를 부단장으로 하는 '기장형 긴급재난지원소득 TF팀'을 긴급 구성해 기장형 긴급재난지원소득에 대한 지원 계층의 범위와 기준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재난관리기금과 추경 등 모든 재원을 총동원해 150억원이 넘는 기장형 긴급재난지원소득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재원이 확보되면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절벽에 처한 계층의 지역민에 직접적인 자금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콩 한 톨도 나눠 먹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기장형 긴급재난지원소득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장군의 모든 재원을 아끼고 쪼개고 총동원해 150억원 이상을 총력 지원하겠다.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한 계층의 지역민부터 살려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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