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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자동차 및 도보 이용자 위해 도서관 입구 창구서 예약 도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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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20 16:37:50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증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공공도서관 임시휴관 기간이 연장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13개 공공도서관에서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안내했다.

이번 서비스는 현재 리모델링 중인 사하도서관을 제외한 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10곳과 분관 3곳이 참여한다.

시민도서관과 중앙도서관 2곳은 지난 9일부터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안심 도서대출’을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양 도서관은 해당 서비스를 계속 이어간다. 중앙도서관은 도보자를 위한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해운대 도서관과 구포 도서관 등 11개 도서관은 도서관 입구에 대출창구를 마련해 도보로 방문하는 이용자와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가까운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대출은 1인당 일주일에 3권까지 가능하다.

신청한 도서는 반드시 다음날 수령해야 하며 미수령 시 도서대출 신청이 취소된다. 반납한 도서들은 책 소독기에서 소독을 거친 뒤 서가에 배열했다가 안전하게 신청자들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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