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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9기 정기주총… 김지완 회장 연임·배당금 360원 지급 등 결의

BNK그룹 계열사 CEO 원샷 인사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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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20 16:11:45

20일 오전 부산은행 본사 23층 SKY홀에서 ‘제9기 정기주총’이 열린 가운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을 확정 짓고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지주가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은행 본사 23층 SKY홀에서 제9기 정기주주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대비 60원 인상한 360원으로 결정됐으며 배당성향도 20.9%로 전년대비 1.4%p 상승했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3년 임기로 연임됐다.

지난달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김지완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지배구조 개선 ▲그룹 4대 핵심부문 경쟁력 강화 ▲비은행 및 비이자 부문 이익 증가 등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해 주주총회에 추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차용규, 문일재, 정기영, 유정준, 손광익 사외이사가 임기 1년 단위로 재선임 됐으며 신임 사외이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총재를 역임한 바 있는 김창록 이사가 선임됐다. 그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이날 BNK금융그룹 9개 계열사 모두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가운데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의 CEO가 임기 만료에 따라 이날 ‘원샷 인사’가 단행됐다.

기존 빈대인 부산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는 연임했다.

반면 홍성표 BNK신용정보 대표와 오남환 BNK시스템 대표는 임기 만료에 따라 스스로 용퇴를 결정했다. 그 후임으로 BNK신용정보는 성동화 전 부산은행 부행장이, BNK시스템은 김석규 전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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