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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그린아파트 인증’ 등 올해 생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민-관 협력·홍보 강화·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참여 독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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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20 14:42:57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2030년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 대비 국가 온실가스 37% 감축 목표를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시책을 다수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공동주택의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인 ▲그린아파트 인증 ▲탄소포인트제 운영 ▲폭염 완화 위한 쿨루프 사업 ▲저탄소 마을 선정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건물설비 등을 진단하고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온실가스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4월에는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9월에는 그린스포츠 데이,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계절별로도 ‘쿨 맵시’ ‘온 맵시’ 등 캠페인을 벌이고 시민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에 나선다.

이외에도 학생과 시민들에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클린에너지 학교와 연계한 기후변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더울 땐 시원하게 입고, 추울 땐 따뜻하게 입기, 텀블러 이용하기, 냉난방온도 조절하기,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 절약 생활이 곧 저탄소 실천 생활”이라며 “저탄소 친환경 생활습관으로 시민 1인이 온실가스 1톤씩만 감축한다면 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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