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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아프리카 우물 지원기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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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3.20 13:32:07

아프리카 우간다 아루아(Arua)지역 미테마을에 위치한 식수펌프 수리를 진행해 깨끗한 식수를 즐겁게 이용하고 있는 마을 아이들의 모습.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구 반대편 물 부족 국가인 아프리카 우간다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우물 지원기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전달했다.

20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팀앤팀 서울사무소에서 정재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와 백강수 팀앤팀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우간다 마을 식수개선사업에 쓰일 우물 기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지원 기금은 지난해 12월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서 출시한 오프라이스 원보틀 에디션 50만병의 판매 수익금 전부와 이랜드그룹 직원, 고객 모금, 이랜드재단 매칭 펀드 등을 통한 지원금이 모여 마련됐다.

이랜드재단에서 전달한 기금은 아프리카 우간다 북부 아루아(Arua) 지역의 식수를 개선하는 데 사용되며, 팀앤팀과 협업을 통해 해당 지역 총44개 마을 주민 3만3000명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재단은 해당 지역이 열악한 식수환경으로 인해 수인성 질병 감염률이 높은 곳이며, 식수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특히 수인성 질병에 취약한 5세 미만 아동의 수인성 질병 발병률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과 팀앤팀은 해당 지역에 전문 지역조사를 바탕으로 태양관 식수공급 시스템 1기 구축, 신규 3개 마을 지하수 개발 및 식수 펌프 설치, 기존 40개 마을의 식수 펌프 개·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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