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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코로나19 기자회견 ‘온라인’ 진행

시 공식 페이스북·유튜브 ‘붓싼뉴스’·바다TV서 생방송 송출… 기자들 질문은 사전에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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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8 20:00:06

부산시 ‘코로나19 일일 현황보고’를 시청할 수 있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 위해 기존에 매일 시행하던 코로나19 일일 기자회견을 내일(19일)부터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요 정책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해왔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상황브리핑은 부산지역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1일부터 정례적으로 열어왔다.

그러나 밀집도 높은 특정 공간에서 다수의 언론사 기자 간 감염 가능성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출입기자단과 협의를 통해 기존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 결정했다.

방식은 독립된 공간에서 시 보건당국 관계자 등이 브리핑을 진행하며 취재기자들의 질문은 비대면 브리핑 특성상 사전 질문서를 받아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 시청자들의 실시간 질문과 별도로 개설된 시청 출입기자들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방식도 병행할 예정이다.

내일부터 시행하게 되는 부산시 온라인 브리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와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 및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생방송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분간 코로나19 감염 현황이 더는 확산하지 않고 안정세에 접어들 때까지 모든 시청 브리핑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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