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면역 체계가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의 방역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 다수가 함께 생활하는 주거시설의 방역 관리는 더욱 중요한 실정이지만, 시설 자체 방역만으로는 예산과 전문 장비가 부족해 정기적인 방역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샘은 자사 홈케어 사업의 전문 인력과 ‘방역살균케어’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지난 13일 수원 ‘고운뜰’ 홀트아동복지회를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 등 총17곳의 복지 시설에 주 1회 지원할 계획이다.
한샘 홈케어 방역살균케어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방역 케어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배수구, 환기구를 포함한 구역 내 모든 집기와 시설물 등 공간 전체에 방역 살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