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 협약

부산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와 기부문화 활성화 위해 협약 맺어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7 10:19:24

탄소포인트제 소개문 (사진=환경부 제공)

부산시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경 시청 22층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와의 협약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지난 2009년부터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시에서는 현재 43만 9172가구가 이에 가입해 있다.

탄소포인트 신청은 자치구·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제도는 신청 시 계좌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의 요구 등으로 참여를 꺼리는 문제가 있다. 이에 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 유형을 기존 현금, 그린카드에서 기부 유형으로 확대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세대당 최대 연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총 4만 9000세대, 107개 아파트 단지에 6억 5000여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다.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기부도 할 수 있다”며 “아직 탄소포인트제에 미가입한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