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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17일 현대홈쇼핑서 ‘살롱 드 오브제’ IH 냄비 세트 앙코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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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3.16 11:31:14

락앤락, 살롱 드 오브제 IH 냄비 세트.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오는 17일 오후 7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베스트셀러 냄비로 등극한 프리미엄 쿡웨어, ‘살롱 드 오브제’ IH 냄비 세트를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인기 프로그램인 ‘노양선과 가치쇼핑’을 통해 한 시간 동안 선보이는 이번 구성은 지난 6일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앙코르 편성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수 냄비 2종(16cm, 20cm)과 편수 냄비(18cm), 곰솥 냄비(24cm), 활용도 높은 사각 그릴 프라이팬(24cm)까지 5종으로 꾸렸다.

살롱 드 오브제는 락앤락 최고급 사양의 쿡웨어다. 알루미늄판에 직접 코팅하는 방식이 아닌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Hard Anodizing Treatment)을 통해 알루미늄을 산화시켜 표면을 먼저 단단하게 하고 이후 코팅 처리를 한다. 이 과정에서 단단한 산화 알루미나막(세라믹과 동일한 성질)이 형성돼 코팅 흡착력과 내구성이 좋고 중금속 노출 우려가 적을 뿐 아니라 스크래치나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내부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최상위 등급의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기름때나 오염물질에도 벗겨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아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제품 외부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그레블론사의 코팅을 적용해 열에 강하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틀에 넣고 제조하는 다이캐스팅(통주물) 주조법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고, 열이 고르게 퍼져 재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려준다는 특징이 있다. 바닥면 두께는 최대 6mm로 두툼해 열보존율 역시 뛰어나다.

이 밖에 디자인도 뛰어나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부층에게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은은한 펄이 가미된 블랙 색상에 심플한 곡선이 어우러진 모던한 디자인, 입체적인 퀼팅 무늬로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 연출을 도와준다. 2014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비롯해 올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에서도 수상하며 심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테이크나 달걀말이, 전골 등 활용도 높은 사각 그릴팬도 추가 구성으로 선보여 인기 쿡웨어를 더욱 알차게 마련할 수 있다. 냄비와 프라이팬 모두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냄비 4종 세트와 사각 그릴 프라이팬 1종, 키친툴 세트까지 추가한 구성을 특별가 23만8000원에 선보인다. 자동 주문과 일시불 결제 시 총 4만원 할인된 19만8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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