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한 한화 갤러리아 광교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13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영업을 조기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께 갤러리아 광교 백화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아 측은 이날 수원 영통구보건소로부터 ‘확진자 이동 경로에 갤러리아 광교가 포함돼 있다’라는 통보를 받고, 방역 당국과 협의해 조기 영업 종료를 결정하고 건물 방역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