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이월드가 전개하는 로맨틱 주얼리 브랜드 클루가 3월을 맞아 디즈니 인기 프린세스 캐릭터들을 주얼리에 담은 ‘디즈니 컬렉션’과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 프로젝트 ‘피어나다’ 컬렉션을 선보였다.
12일 클루에 따르면, 지난달 1차로 선보인 디즈니 3대 프린세스(신데렐라, 인어공주, 라푼젤) 미스링 인기에 힘입어 이번 2차 디즈니 프린세스 컬렉션은 3대 프린세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실버 목걸이 6종과 귀걸이 9종 등 총15종의 주얼리를 내놓았다.
신데렐라는 행복과 소망을 담은 아쿠아마린, 라푼젤은 자신감을 상징하는 자수정, 인어공주는 매력을 상징하는 진주를 컬러스톤 모티브로 삼고 각 상품의 디자인에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루는 동반성장 차원에서 기획한 신진 디자이너 3인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피어나다 컬렉션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클루와 신진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상품을 클루에서 색다르게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에게 상품 제작과 관련된 필요사항들을 지원해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화려한 미니멀리즘을 콘셉트로 수공예 주얼리를 선보이는 ‘안니’, 일상 속 나만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선사하는 ‘링키 래버토리’, 황량한 모습 속 반짝거리는 자신을 표현하는 ‘듀이 데저트’가 참여했다.
클루는 해당 브랜드와 함께 나비와 하트 모티브로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해당 상품들은 클루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춘천, 롯데몰 수원, 청주, NC고잔, 뉴코아 일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