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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도시혁신’ 조성 본격화

올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추진… 데이터 분석 의무분야 지정·평가 방안 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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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3 10:42:55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데이터 기반 디지털 도시혁신 조성을 위해 올해 빅데이터 관련 주요업무를 본격 추진하며 데이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도시 데이터 마트 구축 ▲빅데이터 분석, 행정 활용 ▲민간활용 지원, 데이터 산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시정 주요분야에 대해 분석 의무화를 지정하고 실적 평가를 위한 세부 규정을 마련해 시행한다. 또 공공기관별 데이터 행정 책임관을 지정해 데이터 행정을 총괄 조정, 지원한다.

또 빅데이터를 행정, 산업, 도시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도시 데이터 마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지도 기반으로 구성해 효율적인 정책 수립 지원기반을 조성하고 민간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대시민 서비스 제공과 정책 활용을 위한 모바일 통신데이터, 카드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축제 분석과 소방안전대책 수립, 부산시 암 수검률 향상 위한 보건의료분야 분석 등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인식 전환과 빅데이터 활용 역량 배양을 위한 직원 대상 분석 교육, 세미나 등을 열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채용해 상시 신규과제를 발굴,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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