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오레오 메가팩 2종. (사진=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레오 맛을 한 통(474㎖)에 가득 담은 ‘오레오 메가팩’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킷캣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도 메가팩 형태로 시즌 한정 선보인다.

오레오 메가팩은 오레오 쿠키를 가득 넣은 제품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바탕으로 한 ‘오레오 쿠키앤크림’과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오레오 쿠키앤카라멜’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맛보다 오레오 쿠키 함량을 1.5배 높였다.

이와 함께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초코·화이트코팅 킷캣을 가득 넣은 ‘킷캣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로투스 아이스크림에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와 비스킷을 넣은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도 메가팩 형태로 시즌 한정 만나볼 수 있다.

메가팩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레오 메가팩 2종을 묶은 ‘메가팩 세트’를 1만5000원, 싱글레귤러(3개입)와 블록팩(3개입)으로 구성된 ‘더블 콤보’는 1만6000원, 파인트(1개)와 아이스 모찌(4개), 아이스 롤(4개)로 구성된 ‘트리플 콤보’는 2만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메가팩은 회사의 기존 아이스크림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유지방 및 원료 함량을 늘려 우유 맛과 식감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