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핑크빛 초코파이’다. 봄철 딸기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구현했다. 또 국산 딸기를 사용했고 마시멜로 속의 베리잼과 겉면을 둘러싼 딸기 우유 크림의 조화를 통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냈다. 이에 더해 초코파이 위에 뿌린 리얼 딸기 파우더가 맛과 향을 극대화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2017년 봄 한정판을 출시한 이후, ‘딸기&요거트’, ‘피스타치오&베리’ 등 매년 봄에 색다른 맛과 디자인의 한정판을 선보이며 3년 연속 완판을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올해 선보인 딸기 블라썸은 색다른 비주얼에 힘입어 출시 전 진행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체험단 이벤트에서 수천명이 응모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