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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코로나19 피해기업 신속 보증지원 위해 대구·경북 인력 집중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 채용해 내달 전국 109개 영업현장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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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2 11:47:59

대구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확산을 막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한 피해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11일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본점 근무자 10명을 대구, 경북지역 영업조직에 파견했다. 또 대구·경북영업본부 내 지원업무 담당 직원 3명을 심사인력으로 전환 배치해 현장 인력을 보강했다.

이에 더해 15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절차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달 초 전국 109개 영업조직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업현장에 있는 심사인력의 보증심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대구에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전국 영업본부장과 일선 영업점장들과 수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대구, 경북지역 영업조직 현장을 방문해 신속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신보는 지난 10일 경상북도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보험 협약을 맺어 중소기업의 보험료를 덜어주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피해 우려가 있는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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