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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지자체에 ‘공동주택 재활용품 처리정보’ 제공

재활용품 수거 대란 방지 위해 관련 정보 선제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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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1 15:47:38

(사진=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사이트 메인화면 캡처)

한국감정원이 재활용품 수거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150세대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별 재활용품 수거 업체 정보를 각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국민의 70%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대부분이 재활용품 처리를 직접 민간업체에 위탁 처리함에 따라 일선 지자체에서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실제 지난 2018년 중국의 재활용품 수입 중단으로 수거 대란이 발생한 바 있으며 가장 최근인 지난달에도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폐지 수거 업체의 수거거부가 논란이 됐었다.

한국감정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공개, 전자입찰 운영시스템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공동주택별 단지 정보, 수거업체 정보 등을 제공했다.

공동주택 관리비 정보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여러 분야에서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해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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