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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코로나19 피해 본 마이스 기업에 ‘종합 컨설팅’ 케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경영위기 겪는 마이스 기업 위한 컨설팅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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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1 13:21:33

부산경제진흥원이 있는 프라임시티 빌딩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유례없는 빠른 속도로 전파되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여파로 부산지역 마이스(MICE) 업계가 전체적으로 침체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마이스 기업의 애로를 살피고 전문 경영 컨설팅을 돕기 위해 ‘2020 부산 MICE 강소기업 육성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MICE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마케팅 ▲인사, 노무 ▲회계, 세무 ▲경영, 법무 ▲금융지원 ▲심리상담 등 기업 경영 전반에 상담 자문과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여느 때보다 기업 운영이 힘든 점을 고려해 올해는 금융지원 분야의 컨설팅을 신설했다. 컨설턴트들은 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특별자금’ 관련 지원조건, 신청절차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마이스 기업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던 심리상담 컨설팅을 올해도 진행한다. 컨설팅은 ▲스트레스 진단 ▲체험형 테라피 ▲조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영난과 관련한 심리상담을 제외한 일반 컨설팅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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