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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포개시장 첫 철거… 전재수 의원 “감동진 르네상스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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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0 16:48:28

‘역사적인 현장’ 10일 부산시 구포 개시장의 첫 철거가 이뤄졌다. (사진=전재수 의원실 제공)

10일 부산시가 구포 가축시장의 역사적인 첫 철거를 진행했다.

이에 이번 구포 개시장 폐업과 정비를 주도한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 더불어민주당)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소감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전재수 의원은 “코로나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와중이지만 행여나 점검할 부분은 없는지 현장을 방문했다”며 “가슴 벅참을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 의원은 ‘그게 되겠나?’라고 했던 구포 개시장 폐업이 ‘진짜로 되네’가 됐다고 소회를 밝히며 도살 위기에서 구조돼 11마리 새끼를 출산한 어미 개의 소식도 기적 같은 일이라고 표현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장,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의 의지와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의 적극 행동, 상인의 결단, 시민의 관심이 모두 큰 힘이 됐다”며 “덕분에 국회의원으로서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구포시장의 새로운 400년과 함께 ‘감동진 르네상스’에도 관심 갖고 응원 바란다”고 홍보하며 ‘구포이음 도시재생사업’, ‘감동진 문화포구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현재 부산시 북구에는 구포시장에서 화명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보행교인 ‘금빛 노을 브릿지’ 건설 사업과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 철도지하화 국비 용역 등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부산 구포 개시장 첫 철거 현장에서 전재수 의원(중앙 왼쪽)이 오거돈 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전재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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