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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 서비스 개발’로 기재부 평가 ‘최우수’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공급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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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0 16:24:42

간소화된 REC 거래 절차 시스템 안내문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 서비스 개발로 거둔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0일 기획재정부(기재부) 주관 혁신, 협업, 시민참여 과제 평가회에서 남부발전의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 서비스’가 혁신 부문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이번 과제 평가회는 공공기관의 혁신, 협업 시민참여 과제의 지난해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공모를 통해 총 25개 과제를 우선 선별해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최근 평가회를 열어 최우수 3개를 포함한 13개 우수과제를 발표했다.

남부발전의 REC 거래는 정부의 태양광 사업 장려를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태양광 사업자가 생산한 전기만큼 REC를 발급받고 이를 국내 발전사에 판매하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태양광 사업자 대다수가 고령층 사업자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블록체인 기반 거래 제도를 구축해 거래 절차를 3단계로 축소했다. 또한 오프라인 대면계약 절차를 개선해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전자계약으로 업무처리가 손쉽게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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