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위해 각 학교에 보건인력 지원

학생 800명 이상 과대 학교 51곳과 보건교사 겸임학교 8곳·단설유치원 26곳 지원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10 11:43:50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증 예방과 신속 대응, 관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각급 학교에 보건인력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 학교는 학생 수가 800명이 넘고 10000명 미만인 과대 학교 51곳과 보건교사 겸임학교 8곳, 단설유치원 26곳으로 총 85개교다.

지원 인력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학생 안전관리와 자율(가)격리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이들 보건인력은 두 달 동안 업무를 수행하며 만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할 경우 업무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1000명 이상의 과대 학교에 대해선 보건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부산시간호사회, 간호사유휴인력센터, 간호대학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각급 학교가 코로나19 감염증에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보건인력을 지원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교직원이 상호 협업을 통해 학생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