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지난 7일 ‘코로나19 사태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 현장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건강관리 및 영양공급 등을 위해 공동으로 1억원 상당의 각종 의약품을 대구시 의사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의약품은 불안정한 환경에서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면역력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제인 ‘바이오캡 키즈’, ‘바이오캡웰’, ‘쎈트힐 프리바이오틱스’, 피로 해소 및 영양공급을 위한 ‘쎈트힐 비타민D’ 제품 3종, 영양 드링크제 ‘진녹천’ 등이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의료지원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사태의 빠른 극복을 위한 각 지역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소정의 의약품을 기부했다”며 “다 같이 힘을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