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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계획예방정비공사’ 1주 연장

태안군과 협력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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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06 16:58:41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태안발전본부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태안군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이달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외부인력이 대규모로 들어오는 상황을 분산하기 위해 태안 2호기, 5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을 한 주 연장한다.

이와 함께 ▲외부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한 건강상태 문진표 작성 ▲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검사 ▲예방수칙 교육 ▲구내식당 일일소독 ▲식사시간 분리 운영 등 출입 인력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또 지역민 보호를 위해 외부인력이 숙박하는 단체숙소에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태안군과 협력체계를 꾸려 발전소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방역을 시행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CEO를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업무 지속계획(BCP)과 감염병 발생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정비 기간에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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